이대로 돌아설거면 사라질거면 就这样 转过身 不见了的话
피어나지 않았어 那么就不会绽放了
이렇게 바라보면서 숨이 막히면 就这样 凝视着你 连呼吸都停止的话
눈을 감은 채 살아도 좋을까 是否闭着眼睛活下去比较好呢
보지 않아도 보여서 不去看你 却也只看到你
듣지 않아도 들려서 不去听你的声音 却又只听见你的声音
그대 숨결에 다시 살아 난 我就像在你气息间生存的
바람꽃처럼 风之花一样
가고 싶어도 못 가는 想要走 却无法离开
안고 싶어도 못 안는 想要拥抱你 却不能拥抱
그대 손 끝이 내 맘에 닿으니 但你的指尖如何竟能触碰我的心
긴 긴 밤이 지나고 나면 알까 经过长长的夜我是否就能明白
눈물 속에 웃고 있는 사랑을 在泪光中微笑的爱情
잡고 싶어도 못 잡는 想要抓住你 却无法抓住
가고 싶어도 못 가는 想要走 却不能离开
그대 마음에 다시 살아 난 我就像在你心间再次复活的
바람꽃처럼 风之花一样
보지 않아도 보여서 不去看你 却也只看到你
듣지 않아도 들려서 不去听你的声音 却又只听见你的声音
바람에 실려 흩어져 날리면 我在风中渐渐冰冷飘散
그대 마음에 흩어져 날리면 飘散在你的心间
金昌完说的是:到底对你来说我是谁啊?